자애롭고 재미있고 독특하고 화려한 엘튼 존.. <로켓맨>

2019-05-27|박은영 기자 구독하기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엘튼 존의 DNA가 담아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덱스터 플레처
”화려하고 컬러풀하고, 기쁨과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영화”.. 태런 에저튼

오는 6월 5일 개봉을 앞둔 <로켓맨>(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 )의 주연 배우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내한, 영화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로켓맨>은 전 세계 3억 5천만장 앨범 판매량, 80개국 3,500회 공연, 그래미 어워즈 5회 수상 등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전 세계가 사랑하는 팝의 아이콘인 ‘엘튼 존’의 삶을 조명한 그린 음악 영화. 그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는다.

<독수리 에디>(2016) 이후 태런 에저튼과 덱스터 플레처가 다시 뭉친 작품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 첫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킹스맨> 시리즈로 친숙한 태런 에저튼이 ‘엘튼 존’으로 분해 독특하고 화려한 패션, 헤어 라인, 눈썹 모양까지 비주얼적인 높은 싱크로율은 물론 ‘엘튼 존’의 히트곡 대부분을 직접 소화했다.

실제 ‘엘튼 존’이 제작에 참여한 점도 <로켓맨>에 관해 기대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로 디테일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국에 세 번째 방문한 태런 에저튼은 “한국에 올 때마다 매우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 아마도 한국 팬분들이 세계에서 최고로 반겨 주시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무엇보다도 스토리를 열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고자 했다”면서 “엘튼 존은 워낙 훌륭한 사람이고, 컬러풀한 캐릭터이면서 굉장히 다채로운 삶을 영위했던 인물로 <로켓맨>이 뮤지컬 영화이니만큼 인물을 조명하는 동시에 한 차원 높여서, 하이라이트 위주로 표현하려고 했다. 또 스무 곡이 넘는 엘튼 존의 노래가 인용됐는데 대부분을 직접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엘튼 존은 영화 촬영 전반적인 과정에 있어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다. 현장에서의 질문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동시에 우리가 부담 없이 창의성을 발휘할 여지를 마련해 주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덱스터 플래처 감독은 <독수리 에디>로 내한 후 <로켓맨>으로 다시 한국을 찾았다.

그는 “엘튼 존은 워낙 놀라운 사람으로 알면 알수록 더욱더 그렇게 느껴진다”면서 “우리는 영화에 ‘엘튼 존’이 가지고 있는 느낌, 즉 자애롭고 재미있고 영리하면서도 독특하고 화려하기까지 한 그 느낌을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화의 많은 부분이 엘튼 존의 기억을 근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엘튼 존에게는 아주 사적인 동시에 그의 삶을 조명하는 기념비적인 영화”라고 소개하면서 “엘튼 존의 DNA가 담아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인칭이 아니라 1인칭으로 엘튼 존이라는 인물을 표현하려 했고, 그런 부분이 태런 에저튼을 통해서 잘 표현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또 타이틀인 ‘로켓맨’에 관해 그는 “영화 속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이 등장하는 등 ‘로켓맨’은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하늘에 혼자 올라가는 외로운 사람이 될 수도 동시에 밝은 빛과 마법적인 일을 일으키는, 일종의 선물을 선사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고 설명하며 직접 확인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태런 에저튼은 “<로켓맨>은 굉장히 화려하면서 컬러풀한, 기쁨과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영화로 시각적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하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소중하고 최고의 추억으로 여겨질 영화이기 때문에 많은 분이 보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로캣맨>은 6월 5일 개봉한다.

● 한마디
기대중. 눈만 아니라 귀도 호강할 것이 확실!

2019-05-27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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