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 북미소식] 크리스토퍼 놀란 <테넷> 전 세계 마케팅 시동

2020-05-19|박꽃 기자 구독하기

[무비스트=박꽃 기자]

팬데믹 선언 이후, 북미 극장이 영업을 중단하고 할리우드 주요 배급사가 신작 개봉 일정을 미루면서 북미 박스오피스 수익 집계도 멈췄다. 무비스트는 매주 화요일 내놓던 북미 박스오피스 분석 기사 대신 코로나19 이후 북미 극장가 상황을 짚어보는 ‘북미 소식’ 기사를 전한다.



크리스토퍼 놀란 <테넷> 전 세계 마케팅 시동

▲ 워너브러더스가 신작 <테넷>의 7월 개봉을 앞두고 홍콩과 대만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필모그래피의 상징과도 같은 <다크 나이트> 3부작을 IMAX로 재상영하기로 했다. 상영 기간은 5월 말부터 신작 개봉 전인 6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 지난 12일 미국 잡지 GQ는 <테넷>에 출연한 로버트 패틴슨 인터뷰를 공개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에 진짜 시간 여행은 안 나온다”면서 “각 나라(촬영지)마다 일반적인 영화의 클라이맥스와도 같은 거대한 세트피스 장면이 나온다”고 말하며 신작에 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 <테넷>은 <인셉션>(2010) <인터스텔라>(2014) <덩케르크>(2017)까지 내놓는 족족 평단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상업 영화 개봉이 줄줄이 밀린 가운데 관객을 극장으로 끌어올 강력한 ‘첫 타자’를 기다리고 있는 산업계로서는 2억 달러의 제작비가 소요된 대작 <테넷>을 향한 관심이 뜨거울 수밖에 없다.


HBO 맥스, 퀴비 등 신흥 OTT 플랫폼 칸영화제 온라인 마켓 참석

▲ 신흥 OTT 플랫폼이 6월 22~26일 열리는 칸영화제 온라인 마켓에 참석한다. 워너브러더스의 HBO 맥스는 진화하는 스트리밍 환경에 맞춰 출시하는 자사 서비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HBO 맥스는 오는 5월 27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짧은 길이의 영상을 전문으로 다루는 콘셉트를 내세운 또 다른 OTT 플랫폼 퀴비도 해당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획, 개발, 캐스팅… 할리우드 ‘꿈틀꿈틀’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내상을 입은 할리우드지만 기획, 개발, 캐스팅 단계의 가능성은 여전히 무궁무진하다. 영화화 성사 소식이 알려진 몇몇 작품을 전한다.

▲ 장차 넷플릭스에서 에밀리 블런트, 드웨인 존슨 주연의 히어로물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0년대 출간된 코믹스 < Ball and Chain >이 원작이다. <정글 크루즈>(2020, 개봉 전)에서 합을 맞춘 두 배우는 함께 있을 때만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만치 않은 부부 사이를 연기한다.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의 조지 밀러 감독이 틸다 스윈튼, 이드리스 엘바 주연의 신작을 연출한다. 제목은 < Three Thousand Years of Longing > 이며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14일 이 작품이 호주, 런던, 이스탄불 등에서 촬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을 연출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유명 갱스터 알 카포네의 인생을 다룬 <스카페이스>(1932) 리부트를 연출한다. 코엔 형제가 각본을 쓰고 유니버설 제작한다. 알 파치노 주연 버전(1983)이 마이애미 배경이었다면 신작은 로스앤젤레스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 한마디

‘회복’ 준비하는 할리우드

2020-05-19 | 글 박꽃 기자 (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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