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신작 소개! <이멜다 마르코스: 사랑의 영부인>, <어디갔어, 버나뎃> 등

2021-04-01|박은영 기자 구독하기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왓챠가 다큐멘터리 두 편, 필리핀 독재자 마르코스 대통령의 부인 이멜다의 생을 다룬 <이멜다 마르코스: 사랑의 영부인>과 영재에 도전하는 막둥이를 카메라에 담은 구윤주 감독의 <디어 마이 지니어스>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리차드 링클레이터 감독의 신작으로 케이트 블란쳇이 주연한 <어디갔어, 버나뎃>, 모니카 벨루치의 출세작 <라빠르망>, 인기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2 감독판> 등을 3월 마지막 주에 만날 수 있다.

<이멜다 마르코스: 사랑의 영부인>


사치로 악명 높은 독재자의 아내 <이멜다 마르코스: 사랑의 영부인>

‘사치의 여왕’이라 불리며 독재자인 남편 이상으로 악명 높았던 이멜다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1986년 필리핀의 민주화운동으로 마르코스가 축출된 후 대통령궁에서 3,000켤레의 명품 구두를 비롯한 초호화 사치품이 발견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비난받은 이멜다. 다큐는 사면된 뒤 필리핀으로 돌아온 그녀가 아들 마르코스 주니어를 필리핀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막후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담는다. 과거 망명한 사실을 두고 “망명이 아닌 납치됐던 것”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마르코스 대통령의 독재에 대해 “국민들에게 자유와 정의를 가져다줬다”며 여론전을 펼치는 등 여전히 필리핀 정치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이멜라를 쫓는다. 로렌 그린필드의 작품으로 2019년 바르샤바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했다. 왓챠 독점 공개

<디어 마이 지니어스>(2018)


초등 1학년 막둥이의 영재 도전기 <디어 마이 지니어스>(2018)

“나도 언니처럼 영재가 되고 싶어” 이제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늦둥이 막내 윤영의 말에 큰언니 구윤주 감독은 카메라를 들고 윤영의 일상을 담기 시작한다. 윤영은 영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 스케줄을 소화하고, 엄마인 선숙 역시 윤영의 조기교육을 위해 도서관에서 수십 권의 책을 실어나르는 등 뜨거운 교육열을 보여준다. 한때 과학 영재로 뽑혀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백수로 사는 구윤주 감독은 복잡한 시선으로 이 둘을 바라본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다.

<어디갔어, 버나뎃>


전직 천재 건축가, 현직 괴짜 이웃? <어디갔어, 버나뎃>(2019)

지금은 동네에서 소문난 괴짜에 불과하지만 ‘버나뎃’(케이트 블란쳇)은 한때 최연소로 맥아더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였다. 모종의 사건으로 소리소문 없이 업계에서 은퇴한 후 남몰래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그녀는 모든 대외적인 일을 인공지능 비서에게 의존할 정도로 타인과의 교류를 꺼린다. 그러나 조용히 살고 싶은 ‘버나뎃’의 바람과 달리 그녀가 국제범죄에 연루되었다고 주장하는 FBI가 등장하고, 갑자기 몰아친 소동에 혼란스러워하던 ‘버나뎃’은 가족여행의 목적지였던 남극으로 홀로 떠나버린다. 중년 여성의 꿈과 성장을 조명한 여성서사라는 점과 더불어 미국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SNL 출신 작가가 선보이는 신랄한 유머와 개성 강한 인물들이 매력 포인트. 케이트 블란쳇의 까칠함과 코믹함을 넘다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 연기에 주목하길. ‘비포’ 시리즈와 <보이후드>의 리처드 링클레이터 작품이다.

<라빠르망>


모니카 벨루치, 뱅상 카셀의 리즈 시절 <라빠르망>

모니카 벨루치를 세기의 미녀로 등극시킨 영화 <라빠르망>. 아마추어 작가인 ‘막스’(뱅상 카셀)는 출장을 앞두고 옛 연인이었던 ‘리자’(모니카 벨루치)를 마주친다. 극단 배우였던 리자는 막스가 2년 전 만나 사귀었던 연인. 당시 뉴욕으로 함께 떠나자는 막스의 제안에 아무 답변도 없이 사라졌던 미스테리한 인물이다. 리자의 호텔 열쇠를 줍게 된 막스는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하고, 리자의 주변 인물들을 접하면서 2년 전에는 알지 못했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유럽의 대표 배우 모니카 벨루치와 뱅상 카셀의 젊은 시절을 엿볼 수 있다. 왓챠 독점 공개

<일진에게 찍혔을 때 2 감독판>


화제의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2 감독판>

왓챠가 인기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1 감독판>에 이은 <일진에게 찍혔을 때 2 감독판>을 공개한다. 조용한 모범생이었던 ‘김연두’(이은재)는 학교 일진인 ‘지현호’(강율)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고, 새롭게 전학 온 ‘최승현’(이정준)이 연두와 현호 사이에 끼어들면서 긴장감 넘치는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매력적인 10대 주인공들이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려내 폭발적인 공감대를 얻은 하이틴 로맨스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8천만 뷰를 돌파한 화제의 웹드라마 시리즈다.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한다.


자료제공_왓챠


2021-04-01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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