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더 서펀트>, <콘크리트 카우보이>, <로건> 등

2021-04-02|박은영 기자 구독하기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넷플릭스가 일명 ‘비키니 킬러’와 그를 쫓는 외교관의 추격을 다룬 오리지널 시리즈 <더 서펀트>와 도시 카우보이 공동체에서 유대감을 쌓는 아버지와 아들을 그린 영화 <콘크리트 카우보이>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1960년대 NASA에서 활약한 세 여성을 조명해 평단과 관객을 사로잡은 <히든 피겨스>, 울버린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 <로건>, 미이라에 맞선 톰 크루즈!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 등을 3월 마지막 주에 만날 수 있다.

<더 서펀트>


냉혹한 살인마 커플과 그들을 추격하는 외교관 <더 서펀트>

1970년대, 남아시아를 여행하는 히피들을 노렸던 냉혹한 살인마 ‘찰스 소브라즈’와 그의 뒤를 쫓는 네덜란드 외교관 ‘헤르만 크니펜베르흐’의 추격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1975년 보석 딜러로 위장한 찰스 소브라즈와 그의 여자 친구 마리앙드레 르클레르는 태국과 네팔, 인도 등 히피들이 많이 찾는 아시아 국가들을 옮겨 다니며 온갖 범죄를 저지른다. 가족들과 연락이 끊기는 여행객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서 방콕 주재 네덜란드 대사관 소속 외교관 헤르만과 그의 아내 앙겔라는 전 세계 경찰과 목격자들의 도움을 받아 둘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모리타니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타히르 라힘이 찰스 소브라즈로, <덩케르크>, <체실 비치에서> 등의 빌리 하울이 헤르만 크니펜베르흐로 분했다.

<콘크리트 카우보이>


도시 카우보이 공동체에서 <콘크리트 카우보이>

반항을 일삼던 문제아 ‘콜’이 도시 카우보이로 살아가는 아버지와 유대를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매일 사고만 치며 살아가던 10대 소년 콜은 사이가 소원한 아버지 ‘하프’와 함께 필라델피아 북부에서 여름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둘 사이는 삐걱대고, 계속되는 아버지와의 갈등에 콜은 다시 범죄의 세계로 나돌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도시 카우보이 문화를 지켜나가는 아버지와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온 아버지의 동료들과 함께하면서 콜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의 ‘루카스’ 역으로 인기를 모은 케일럽 맥러플린이 ‘콜’역을 맡아 한층 성장한 면모를 선보인다. 아버지 ‘하프’는 이드리스 엘바가 연기한다. G. 네리의 소설 ‘게토 카우보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영화다.

<히든 피겨스>


편견과 차별에 실력으로 우뚝 선 그녀들 <히든 피겨스>(2016)

미국과 러시아의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으로 보이지 않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던 1960년대. 계산에 천재적인 능력을 지닌 ‘캐서린’ (타리지 P. 헨슨)은 NASA 최초의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에 차출된다. 하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로 800m 떨어진 유색인종 전용 화장실을 사용해야 하고, 여자라는 이유로 중요한 회의에 참석할 수 없으며, 공용 커피포트조차 용납되지 않는 따가운 시선에 점점 지쳐 간다. 한편, 우주궤도 비행 프로젝트는 난항을 겪게 되고, 해결방법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공식을 찾아내는 것뿐이다. 이때부터 캐서린의 맹활약이 시작되는데... 외부의 시선과 압력에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세 여성을 통해 성별과 인종, 세대에 상관없이 공감할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

<로건>


한국식 감성 액션으로 빚어낸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로건>(2017)

돌연변이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고 있는 가까운 미래. 능력을 잃어가는 울버린 ‘로건’(휴 잭맨)은 멕시코 국경 근처에서 병든 ‘프로페서X’(패트릭 스튜어트)를 간호하며 ‘칼리번’(스테판 머천트)과 살아간다. 정체를 숨긴 채 평범한 운전기사로 일하던 ‘로건’. 어느 날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집단에 쫓기는 소녀 ‘로라’(다프네 킨)가 나타나고 그녀가 자신처럼 돌연변이임을 알게 된 ‘로건’은 그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로건>은 ‘울버린’의 인간적인 모습과 리틀 울버린 ‘로라’의 화려한 전투 기술을 통해 신선함을 전하는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로 로건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전달한다. 연출을 맡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기존 할리우드식 액션에서 벗어나 감정이 담긴 한국식 액션을 <로건>에 적용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미이라>


톰 크루즈, 다크 유니버스에 도전! <미이라>(2017)

중동 분쟁 지역의 혼란을 틈타 유물을 도굴하며 살아가던 용병 ‘닉’(톰 크루즈)은 반란군과 전투를 벌이다가 의도치 않게 이집트 파라오의 무덤을 발견하게 되고 유물 수송 도중 의문의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상처 하나 없이 죽음에서 살아 돌아온 ‘닉’은 자신이 사악한 힘을 지닌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웠고 그 때문에 그녀가 세계를 파괴하기 위한 도구로 자신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세상에 있는 악을 관리하며 파괴하는 일을 해온 ‘지킬 박사’(러셀 크로우)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오지만 선과 악이 공존하는 그의 돌변에 ‘닉’은 또다시 위험에 처한다. 톰 크루즈가 ‘다크 유니버스’라는 장르에 새롭게 도전, 국내에서 약 3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나, 적지 않은 실망도 안긴 작품이다.


자료제공_넷플릭스


2021-04-02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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