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퓰리처상 수상 소설 원작 미국 드라마 <동조자> 연출

2021-04-08|이금용 기자 구독하기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박찬욱 감독이 2016년 퓰리처상을 수상작을 원작으로 한 미국 드라마 <동조자>를 연출한다.

8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엠파이어에 따르면 원작은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의 동명 장편소설이다. 베트남이 공산화된 이후 미국에 정착한 한 이중 첩자의 이야기다.

원작소설은 퓰리처상 외에도 앤드루 카네기 메달, 펜 포크너 상 등 미국 주요 문학상 9개 부문을 석권했다.

응우옌 작가는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올드보이>(2003), <아가씨>(2016)의 박찬욱 감독이 ‘동조자’ 드라마 버전을 연출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올드보이>는 소설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플로리다 프로젝트>(2017), <미드소마>(2019), <미나리>(2020) 등을 제작한 A24가 제작한다.

박찬욱 감독은 앞서 존 르 카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BBC 6부작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의 연출을 맡아 호평 받은 바 있다. 현재 박해일, 탕웨이 주연의 국내 영화 <헤어질 결심>을 촬영하고 있다. 

2021-04-08 | 글 이금용 기자 (geumyo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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