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 국내박스] <서복>,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1, 2위 데뷔

2021-04-19|박은영 기자 구독하기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4월 셋째 주 관객수는 지난주보다 약 23% 증가한 59만 3천 명(주말 39만 9천 명)이다. 극장과 OTT 플랫폼(티빙) 동시 공개를 선택한 <서복>은 1위로 데뷔했다. 장수 프랜차이즈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박화영> 이환 감독의 신작 <어른들은 몰라요>, 프란시스 맥도먼드가 전하는 중년의 떠도는 삶 <노매드랜드>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복>


국내에서 처음으로 OTT 스트리밍 공개와 극장 개봉을 동시에 시도한 <서복>이 주말 16만 3천 명 포함 21만 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를 마무리했다. 411만 명을 동원했던 <건축학개론>(2012) 이용주 감독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인 데다 공유와 박보검 두 스타 배우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던 작품.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보호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다. 주말 전국 1,338개 스크린에서 총 1만 5,274회 상영했다. 주말 좌석판매율은 6.0%이다.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주말 전국 844개 스크린에서 총 7만 8천 명이 관람했다. 주말 상영횟수는 6,293회, 주말 좌석판매율은 9.0%이다. ‘재패니즈 불릿’이라 불리는 초고속 열차 시승식에서 벌어진, 세계적인 축제 WSG와 연루된 납치극을 다룬다.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3위다. 주말 좌석판매율 8.7%로 실속 있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관객은 170만 9천 명이다.

<존 윅>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한 <노바디>는 4위. 주말에 2만 5천 명을 더해 누적 관객 11만 3천 명을 기록했다.

개봉 3주 차와 4주 차에 접어든 <자산어보>와 <고질라 VS. 콩>은 주말 스크린수와 상영횟수가 전주보다 절반 아래로 감소하며 5위와 6위로 내려왔다. 누적 관객은 각각 30만 2천 명과 68만 7천 명이다.

신작 <어른들은 몰라요>와 <노매드랜드>는 7위와 9위에 올랐다.

<어른들은 몰라요>


이환 감독의 신작 <어른들은 몰라요>는 10대 청소년과 임신중단의 화두를 엮어낸 작품. <박화영> 속 ‘세진’ 캐릭터를 확장, 이유미가 <박화영>에 이어 ‘세진’을 연기한다. 주말 1만 명 포함 총 1만 5천 명이 선택했다. 주말 스크린수 209개, 주말 상영횟수 1,012회, 주말 좌석판매율 8.1%다.


클로이 자오 감독이 연출,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비롯해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노매드랜드>는 주말 9,987명 포함 총 1만 6천 명이 관람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남편이 죽고 쇠락한 마을에 더 이상 살 수 없게 된 중년 여성이 개조한 밴을 타고 유랑하는 삶을 그린다.

한편 4월 셋째 주에는 주말 39만 9천 명을 포함 총 59만 3천 명이 극장가를 찾았다. 지난주 관객수 48만 1천 명(주중 19만 3천 명, 주말 28만 8천 명)의 123% 수준이다.

<노매드랜드>


▶ 이번 주 개봉작 소개


한국영화

-<내일의 기억>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 자상한 남편의 보살핌을 받던 중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다. 서예지, 김강우 주연/ 서유민 연출
-<스프링 송> 겨울의 끝 무렵, ‘준상’은 밴드 멤버 ‘준화’에게 비록 노래는 아직 완성하지 못했으나 미리 뮤직비디오를 찍어 놓자며 일본 후지산행을 제안한다. 유준상, 이준화 주연/ 유준상 연출
-<무순, 세상을 가로질러> 규정되지 않은 자신의 삶을 살고자 하는 27세 청년 ‘무순’은 친구와 함께 부산에서 서울까지 달려가기로 한다. 그들의 여정을 남승석 감독의 카메라가 쫓는다. 권무순, 박태원 출연/ 남승석 연출_다큐멘터리

외국영화

-<섀도우 클라우드> 2차 세계대전, 여성 비행장교 ‘개릿’은 극비 임무를 맡고 이륙을 앞둔 폭격기에 탑승한 후, 항공기에 매달린 괴생명체를 발견한다. 클로이 모레츠, 닉 로빈슨 주연/ 로젠느 리앙 연출
-<어처구니없는> 혈액공포증을 앓는 보철 의료기 제작사 ‘마르코’, 실수로 삼촌이 죽자 패닉에 빠져 은폐를 시도하지만 상황은 점점 꼬이기만 한다. 까를로스 마르칸드, 데니스 퀴뇨네스 주연/ 아리엘 앤서니 연출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1960년대 FBI는 흑인 민권 지도자들을 ‘블랙 메시아’로 규정해 무력화시키려 한다. 차를 절도하다 체포된 ‘윌리엄’은 감옥행 대신 블랙 메시아의 감시를 제안받는다. 다니엘 칼루야, 라키스 스탠필드 주연/ 샤카 킹 연출
-<코스믹 씬> 인류가 우주를 식민지로 지배하는 2524년, 무리한 작전으로 불명예제대 당한 ‘제임스 포드’ 장군은 외계 함대의 공격이 발생하자 이들에 맞서기 위해 복귀한다. 브루스 윌리스, 프랭크 그릴로 주연/ 에드워드 드레이크 연출
-<나소흑전기: 첫만남편> 숲속의 집을 잃고 홀로 떠돌던 검은 고양이 요정 ‘소흑’은 최강 능력의 집행자 인간 ‘무한’과 얼떨결에 동행, 엄청난 힘을 지닌 존재들과 맞서게 된다. MTJJ 목두 연출_애니메이션

이외에도 <플립>, <노예 12년>, <룸>, <소년시절의 너>,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등이 재개봉한다.


2021-04-19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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