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 북미박스] 역대급 기록 ‘귀멸의 칼날’, 북미 1위

2021-05-04|박꽃 기자 구독하기

[무비스트=박꽃 기자]


일본에서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자국을 넘어 북미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주 판타지 액션물 <모탈 컴뱃>에 선두를 내어줬지만 두 번째 주말을 맞아 순위 역전한 것이다. 역대 외국어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3위를 기록한 영화는 5월 첫 주 북미 박스 오피스에 확실한 인장을 남겼다.

개봉 2주 만에 1위로 올라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흥행 흐름을 반영하며 상영관 규모를 1,905개까지 끌어 올렸다. 개봉 첫 주보다 300여 개 늘어난 스크린 수다. 주말 매출은 641만 달러로 지금까지 3,411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2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북미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같은 날 버라이어티는 영화의 누적 매출이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2018)를 넘어 일본 애니메이션 3위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거둬들인 매출은 무려 4억 2,843만 달러다. 일본, 한국을 넘어 북미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에 오른 결과물이다. 영화는 전 세계 시장에서 애니메이션 장르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영예를 얻게 됐다.


2위는 사이먼 맥쿼이드 감독의 판타지 액션물 <모탈 컴뱃>이다. 개봉 2주 차 한 계단 순위 하락했지만 스크린 수는 3,114개로 여전히 지난주 상영작 중 가장 많다. HBO Max에서 극장과 동시에 공개했지만 지난 주말 매출 623만 달러로 선두권을 지켰다. 누적 매출은 3,408만 달러다.

3위는 <고질라 VS. 콩>이다. 지난주와 같은 순위다. 북미에서 지금까지 9,039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전 세계에서는 4억 1,559만 달러를 거뒀다.

4위는 신작 공포물 <세퍼레이션>이다. 어린 소녀가 예술가 아버지와 혼령이 된 어머니로부터 안식을 구한다는 설정으로 1,751개 스크린에서 180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5위는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다. 개봉 9주 동안 4,162만 달러를 벌었다.

이번 주에는 코미디 드라마 <히어 투데이>가 개봉한다. 베테랑 코미디 작가(빌리 크리스탈)가 뉴욕 길거리에서 노래하는 가수(티파니 하디쉬)를 만나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내용이다. 샤론 스톤이 잠시 출연한다. 매주 수억 달러를 옮기는 현금 수송 차량 회사에서 일하는 미스터리한 인물 H(제이슨 스타뎀)를 주인공으로 한 액션 스릴러 <캐시트럭>도 관객과 만난다.

2021-05-04 | 글 박꽃 기자 (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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