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가이드] 무등산에 올라 무언가를 찾는 남자 <아들의 이름으로>

2021-05-13|박은영 기자 구독하기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아들의 이름으로>
개봉일 5월 12일


이런분 관람가

- 1980년 5월의 광주를 잊지 못한 채, 무등산에 올라 무언가를 찾는 ‘채근’(안성기). 자신을 학대하는 듯해 보이는 그가 찾는 것과 아들과의 약속은 과연 무엇일까. 스포일러라 밝힐 수 없으니 직접 확인하길
- 민주화운동 당시의 피해자 서사나 피해자-가해자 대립 서사가 아닌, 현재 시점에서 해결되지 않은 역사의 비극을 조명
- 스토리가 지닌 완전성과 진정성에 끌렸다고 밝힌 ‘채근’역의 안성기 배우,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오롯이 끌고 간다는
- 왜 자꾸 광주이야기를 하는 걸까? 평소 이런 의문을 지녔다면, 반성 없는 가해자를 보며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지도

이런분 관람불가

- 반성 없는 가해자를 향한 복수? 범죄오락물 급의 ‘복수전’을 기대했다면
- 태극기부대 등을 대하는 방식에서, 정치성향이 뚜렷이 드러나니 혹시 그들을 옹호하는 입장이라면 심히 불편할 수도
- 역사의 비극적 사건을 조명해 가해자의 반성을 촉구하고 주의를 환기한다는 의미는 확실하지만, 영화 자체만 놓고 본다면…. 글쎄요 

2021-05-13 | 글 박은영 기자 (eunyoung.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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