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북미박스] ‘컨저링3’, ‘콰이어트 플레이스2’, ‘크루엘라’ 3강

2021-06-08|박꽃 기자 구독하기

[무비스트=박꽃 기자]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가 6월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한 가운데 개봉 2주 차를 맞은 <콰이어트 플레이스2>와 <크루엘라>가 2위와 3위를 지키면서 예상대로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신작 애니메이션 <스피릿>도 4위 데뷔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 작품이 신작 위주로 재편됐다. 다만 지난달 메모리얼데이 연휴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1억 달러 수준의 매출을 기록했던 북미 극장가 성적은 다소 주춤했다. 지난 주말 매출은 6,600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1위 데뷔한 공포물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는 악령에 빙의돼 살인사건을 저질렀다는 남자와 그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워렌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요로나의 저주>를 연출한 마이클 차베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임스 완이 제작했다. 개봉 첫 주말 3,102개 스크린에서 2,401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시네마 스코어는 B+로 나쁘지 않은 관객 만족도를 끌어냈다.

2위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의 스릴러물 <콰이어트 플레이스2>다. 시리즈 1편에 이어 에밀리 블런트가 활약하고 킬리언 머피가 새롭게 출연한다. 개봉 2주 차 주말 3,744개로 상영 규모를 소폭 늘려 1,950만 달러를 더했다. 누적 매출은 8,861만 달러다. 이번 주말 1억 달러를 돌파할지 주목된다.

3위는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다. ‘두 엠마’(엠마 스톤, 엠마 톰슨)의 활약으로 개봉 3주 차 주말 3,922개 스크린에서 1,124만 달러를 더했다. 누적 매출은 4,368만 달러다.

4위는 드림웍스 신작 애니메이션 <스피릿>이다. 말괄량이 소녀 ‘럭키’와 야생마 ‘스피릿’의 우정과 모험을 다룬다. 개봉 첫 주 3,211개 스크린에서 620만 달러의 개봉 성적으로 4위에 올랐다. 시네마 스코어 A로 관객의 우호적인 평가를 획득했다.

5위는 개봉 14주 동안 북미 박스오피스를 지키고 있는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다. 지금까지 5,352만 달러를 벌었다.

이번 주에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을 연출한 존 추 감독의 뮤지컬 영화 <인 더 하이츠>가 북미 관객을 만난다. 143분으로 짧지 않은 러닝타임을 자랑한다. <피터 래빗>의 뒤를 잇는 윌 글럭 감독의 애니메이션 <피터래빗2>도 개봉한다. 소년병을 다룬 범죄물 <아킬라스 이스케이프>, 모녀의 사연을 드러내는 드라마 <아시아>, 텔아비브에 도착한 여행 작가의 로맨틱 코미디 <서블렛>, 더 나은 삶을 원하는 소녀의 선택을 그린 드라마 <홀러> 등 다수의 작품이 극장을 찾는다.

2021-06-08 | 글 박꽃 기자 (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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