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퀴리- 놀라운 업적을 남겼지만 행복하지만은 않았던 과학자 ( 오락성 6 작품성 7 )

2020-11-13|박꽃 기자 구독하기

[무비스트=박꽃 기자]

감독: 마르잔 사트라피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 샘 라일리
장르: 드라마, 로맨스, 멜로
등급: 15세 관람가
시간: 110분
개봉: 11월 18일

간단평

폴로늄, 라듐이라는 새로운 원소 발견으로 방사능 연구에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퀴리 여사’의 본래 이름이 ‘마리 스콜로도프스카’라는 건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폴란드 출신인 그는 1890년대 프랑스 유학생활을 시작하고, 새로운 과학에 대한 신념과 독보적인 연구 열정으로 두 차례 노벨상을 수상한다. 다만 <마리 퀴리>는 그런 ‘마리 퀴리’(로자먼드 파이크)의 행복한 면모만을 조명하는 작품은 아니다. ‘오만한 여성’이라는 세간의 편협한 평가로 연구 업적을 인정받지 못할 때마다 그를 지지해주던 공동 연구자이자 남편 ‘피에르 퀴리’(샘 라일리)가 사망하면서 삶은 더욱 척박해진다. 암을 치료하리라 믿었던 라듐이 오히려 사람의 건강을 해치면서 세간의 비난이 시작되고 오랜 방사능 연구로 말년에는 스스로의 건강마저 악화된다. 히로시마 원자폭탄 투하, 체르노빌 원전 사고 등 방사능 물질이 빚어낸 세계사적 여파를 보여주는 영화는 한 시대 과학계를 선도했지만 본인의 삶도, 인류의 운명에도 행복만을 안기지는 못했던 과학자의 삶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한다. <나를 찾아줘>(2014) <몬태나>(2017)의 로자먼드 파이크가 ‘마리 퀴리’역을 연기해 단단하고 소신 있는 연기를 보여준다. 워킹타이틀이 제작했다.

2020-11-13 | 글 박꽃 기자 (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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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

폴로늄, 라듐 발견으로 방사능 연구에 선구적인 업적을 남긴 ‘퀴리 여사’가 폴란드 사람이고, 본래 이름은 ‘마리 스콜로도프스카’? 낯설지만 흥미로운 이야기와 만나고 싶다면노벨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세계적인 과학자의 삶이지만, 그 여파를 고려한다면… 한 인물의 인생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는 드라마 선호하는 편이라면

관람불가

뛰어난 업적을 세우고 준수한 배우자와 행복한 삶을 꾸리는 여인의 드라마 기대한다면 방향성 완전히 다를 수도진지함 속에 유머를, 어려운 현실 속 낙관을 찾고 있다면, 그다지 가볍지 않은 작품 분위기에 압도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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