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호주 식민지 시절 여성과 원주민이 겪은 극단적 수모 ( 오락성 5 작품성 6 )

2020-12-24|박꽃 기자 구독하기

[무비스트=박꽃 기자]

감독: 제니퍼 켄트

배우: 아이슬링 프란쵸시, 샘 클래플린, 베이컬리 거넴바르
장르: 스릴러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36분
개봉: 12월 30일

간단평

호주가 영국 식민지이던 1825년, 태즈메이니아 마을에 사는 죄수 ‘클레어’(아이슬링 프란쵸시)는 자신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는 영국군 장교 ‘호킨스’(샘 클래플린)에게 성폭행당한다. 자신의 남편과 갓난아이까지 죽인 뒤 진급을 위해 론스톤으로 떠난 ‘호킨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클레어’는 지리를 잘 아는 원주민 ‘빌리’(베이컬리 거넴바르)를 고용하고, 추격에 나선다. 다만 피해자가 심판자로 변모하는 확실한 복수극을 기대한다면 예상과는 다를 수 있다. 식민지 시절 사회적 계급이 낮은 여성이 겪게 되는 성적인 수모나,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는 원주민의 현실을 직접적이고 반복적으로 묘사하면서 관객에게 심리적 타격을 안긴다. 야만적이던 시절을 타협 없이 상기시킨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미 비포 유>(2015)의 샘 클라플린이 악역 ‘호킨스’를 실감 나게 연기한다. 제75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2020-12-24 | 글 박꽃 기자 (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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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

호주가 영국 식민지이던 1825년 죄수 여성과 원주민이 겪은 수모를 담아낸 작품, 시대의 아픔 알고 싶다면영국 군인으로부터 성폭행당하고 남편, 아이까지 잃은 여인의 복수극! 그 분노에 함께 끓어오르고 싶다면

관람불가

여러 차례 반복되는 성희롱, 성폭행 장면에 살인, 폭행까지… 심리적 불편함에 몸서리칠 것 같다면 피해자가 심판자로 변모하는 확실하고 통쾌한 복수극 기대한다면, 중 후반 전개가 영 속 시원하지 못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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